지난 4일 방송한 '쇼미더머니6'에서 우원재 <사진=Mnet '쇼미더머니6' 캡처> |
[뉴스핌=양진영 기자] '쇼미더머니6' 우원재의 '시차'가 엑소를 누르고 주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우원재의 '시차'가 주간 1위로 진입했다.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Power(파워)'가 그 뒤를 이어 2위로 진입했다. 선미의 '가시나'는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윤종신의 '좋니'와 행주의 'Red Sun(레드썬)' 역시 우원재와 엑소에게 밀려 2계단씩 나란히 하락해 4, 5위에 랭크됐다.
9월2주차(9월7일-13일) 지니 주간 차트 1위 역시 우원재의 차지였다. '시차'는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33시간동안 강세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지니 관계자는 “힙합 신예 레퍼 우원재가 지니 주간차트를 2주간 점령하며 최고인기를 누렸다”며 “한주간 힙합 외에도 팝 발라드, EDM 등 다양한 장르 곡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같은 기간 가온 앨범차트에서는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The Power Of Music'이 초강세를 보였다. 한국어 버전이 1위, 중국어 버전이 2위로 진입했다.
이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임영민, 김동현이 결성한 MXM의 데뷔 앨범 'UNMIX(언믹스)'가 3위, B.A.P의 'BLUE(블루)'가 4위로 진입했다.
첫 솔로 앨범을 낸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미니 1집 `ONE(원)'도 5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