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영국 현지법인(Mirae Asset Securities (UK) Ltd.)에 5664억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출자는 영국법인 유상증자에 미래에셋대우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분은 현금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하는 신주 수는 5억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133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대비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상증자 이후 영국법인 지분율은 100%다.
미래에셋대우는 "트레이딩과 IB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현지법인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