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美, 이란 공격] 미·이스라엘-이란 사흘째 교전…미군 전사 '트럼프 부담 가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 3명이 전사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군사적 부담에 직면했다.
  •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이란 공습 지지도는 27%에 그쳤고 반대 의견이 43%로 높아 작전 지속을 둘러싼 논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군사개입 자제'라는 기존 입장과 달리 추가 희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테헤란 곳곳 폭발음 들려…'군사개입 자제' 트럼프 고심
1일 '장대한 분노' 작전서 미군 3명 전사·5명 중상 발표
공습 지지 27%…트럼프, 여론 부담 속 강경 기조 유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첫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미국 역시 정치적·군사적 부담을 피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해외 군사개입 자제'를 강조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기존의 기조와 상충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후 미사일과 드론, 항공기를 동원해 상호 장거리 공격을 주고받고 있다. 2일에는 이란 수도 테헤란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테헤란 전역의 표적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역시 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국경을 넘어 여러 발의 로켓이 발사됐으며 이를 요격했다고 전했다. 이번 로켓 공격은 이란의 지원을 받아온 헤즈볼라 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2월 28일 공개된 영상에서 미국의 대이란 "주요 전투 작전" 개시를 선포하며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런 가운데 미군의 인명 피해도 공식 확인됐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과정에서 미군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이란 군사행동과 그에 따른 반격 국면에서 미군 사망자가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이란 핵시설 공습이나 베네수엘라 작전 등 해외 군사작전이 있었지만, 미군 사망자가 공식 발표된 적은 없었다. 이번에는 이란으로의 지상군 대규모 투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동 지역에 배치된 병력이 희생됐다.

여론의 시선도 부담 요인이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4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로 각각 집계됐다. 군사작전의 불가피성을 두고 내부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작전 지속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불필요한 해외 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해왔다. 실제로 재집권 이후 승인한 주요 해외 군사작전에서는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돼 왔다. 이에 이번 미군 전사 소식은 '해외 군사개입 자제'라는 기존 메시지와 일정 부분 긴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결의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는 미군 전사 사실을 언급하면서 향후 추가 희생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등 이번 사태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영상 메시지에서 미군 3명이 전사한 것과 관련해 "안타깝게도 이 일이 끝나기 전에 더 많은 희생이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희생이 있겠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은 그들의 죽음을 복수하고, 기본적으로 문명을 상대로 전쟁해온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장 가혹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도 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