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금호타이어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손봉영 글로벌생산기술본부 부사장을 임명했다. 손 신임대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이한섭 대표이사가 경영부실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선임됐다.
손봉영 신임 대표는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컴파운드팀, 재료설계팀, 연구본부, 생산기술본부 등 업무를 두루 거친 연구개발(R&D) 전문가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신임 대표이사.<사진=금호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