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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한 드레스를 입으면 어떤 느낌일까?
러시아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릴리야 허디야코바는 자연을 모티브로 작품을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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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야 허디야코바는 자연과 예술 패션과의 색상에서 주로 연관성을 찾고 콜라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는 자연 속 순간을 포착하고 이를 그대로 드레스에 옮겨 새로운 아름다움을 완성시킨다.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활동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패션과 예술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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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