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4년 표류 롯데마트 양평점 오픈 초읽기..마지막 퍼즐은 '상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사 중단 4년만에 준공 막바지
전통시장 상생 합의가 마지막 관건
롯데마트 "막바지 공사중..오픈 일정은 미정"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마트 경기 양평점이 2012년 건축 허가를 받은지 5년만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 4년간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한 가운데 인근 전통시장과의 상생협의 진행 여부에 따라 오픈 시기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경기 양평점 오픈을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롯데마트 양평점은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 건물에 연면적 9977.3㎡(약 3018평) 규모로, 이르면 11월 말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군청 생태허가과 건축1팀 관계자는 "아직 준공이 되진 않았지만 건물 짓는 작업이 거의 다 끝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경기 양평점은 2012년 7월 건축 허가를 받고 같은해 12월 착공했다. 하지만 인근 양평시장 상인회와의 상생 협의에 진통을 겪자 양평군은 이듬해 7월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공사가 80% 이상 진전된 상황에서 가림막 하나에 의존해 4년여간 건물이 방치되자 안전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불거졌다.

또한 인근 주민들 4000여명은 양평군청에 '롯데마트 입점 환영 소비자 동의서'를 제출하며 분위기가 전환에 나서기도 했다. 

작년 말에는 롯데마트 시행사가 양평점 2층의 3분의 1 정도를 판매시설이 아닌 회의실이나 문화시설 등으로 공간을 바꾸겠다는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고, 양평군은 이를 받아들였다.

공사를 재개한 이후 준공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양평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상생방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롯데마트는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양평군청에 제출해야 한다. 지역협력계획서에는 인근 전통시장과의 상생방안 등이 포함돼야 한다.

양평군청 지역경제팀 관계자는 "아직 양측의 상생 방안이 합의됐다는 소식은 없었다"면서 "지역협력계획서에서 합의될 상생안 내용은 롯데마트와 상인회가 아닌 양평군에서 관여할 내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 상인회 측과 롯데마트의 상생합의안 도출은 과제로 남아있다. 상인회 측은 지난 3월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시장 활성화와 롯데마트와의 상생 합의안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지역주민 고용창출, 상생 지원, 시장 활성화 등을 롯데마트와의 상생안으로 포함시켰지만 상인회 측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공사를 재개해서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경기 양평점 오픈에 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롯데마트는 경기 양평점을 오픈할 경우 전체 점포수가 118개로 늘어난다. 올해는 서울 양평점, 서초점, 김포한강점 3곳을 오픈했다. 이와 별도로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 5곳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오픈한 서울 양평점 롯데마트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