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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차 당대회] 중국 재계 시진핑의 '신시대' 합창, 신시대 정신 재무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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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기업가는 사회기여와 애국심 표상 돼야
마밍저 핑안회장, '금융도 신시대 향해 뛰자'

[뉴스핌=이동현, 황세원 기자] 19차 당대회 업무보고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강조한 ‘신시대, 신사상, 신목표, 신장정’에 대해 중국 기업가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나섰다. 

알리바바의 마윈, 중국평안그룹의 마밍저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은 “시 주석이 향후 중국이 가야할 길을 명확히 제시했다”며 “기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마윈, “도의 지키며 돈벌어야, 다른이 부자되도록 적극 도와야”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시 주석의 19차 당대회 업무 보고를 해외 출장 중에 봤다”며 “시 주석이 인민과 역사에 대한 당의 책임과 사명감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기업인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마 회장은 “기업인은 인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갈 ‘신예 부대’로, 국가 경제 발전 및 국민 생활 개선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기업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9차 당대회 업무 보고에서 언급된 중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사회 발전 불균형의 모순'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를 개선하는데 있어 기업과 기업인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윈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돈만 벌겠다는 생각을 해선 안되며 먼저 부자가 된 사람은 마땅히 다른 사람이 부자가 될수 있도록 도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 회장은 “이번 당대회에서 시 주석이 빈곤 퇴치에 기반한 전면적 샤오캉(小康, 소강)사회 건설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며 “이는 과거 그 누구도 걸어보지 않은 길이자, 위대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균형적인 경제 발전 및 현대화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기업가가 필요하다”며 “기업인은 단순히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아닌 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 역량으로서 사회적 책임감과 애국심을 지녀야 한다”고 역설했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

◆ 마밍저, ‘금융 리스크 방지’ 최우선 과제

마밍저(馬明哲) 중국평안그룹 회장은 “시 주석이 향후 중국 금융업 발전에 대한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며 “금융 리스크 방지 및 금융 혁신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 회장은 금융업의 근본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금융업은 실물경제를 보조한다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며 “중국평안은 보험, 은행, 신탁, 증권,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후에도 사명감을 갖고 금융 서비스 개선, 사회 발전, 국가 중점 산업 발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중국평안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면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력했다”며 “중국평안은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금융 리스크 방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 혁신성 제고와 관련해 마 회장은 “과거 5년간 중국평안은 금융자산, 의료헬스케어 등 분야에 혁신 기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금융 서비스·의료헬스케어·자동차서비스·부동산금융 등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자본과 과학기술의 융합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 주석이 업무 보고에서 강조했듯이 현재 중국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신(新)시대에 진입,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며 “향후 5년은 중국 전면적 소강사회 건설 및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만드는 관건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 회장은 “중국평안은 새로운 시대 금융 혁신의 리더로서, 중국 금융업의 선진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평안 마밍저 회장


장루이민 하이얼 그룹 회장, 사물인터넷(IoT)기술 발전 촉진 강조

하이얼 그룹의 장루이민(張瑞敏) 회장은 19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신시대’의 정신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풍족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샤오캉(小康)사회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회장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의 경우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을 촉진해 소비자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개발에 참여해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내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고객 지향적인 제품 개발방식은 독일의 ‘공업 4.0’등 선진국의 혁신적인 모델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회장은 모든 가전 제품이 인터넷 네트워크와 연결돼 스마트 가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초연결화’된 스마트 환경에서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얼 그룹 장루이민 회장

◆장둥닝 베이징은행 회장, 금융서비스 실물 경제 뒷받침 해야

베이징은행(北京银行) 회장 장둥닝(張東寧)은 각 금융 기관들이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신시대'를 맞아 실물 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해 경제 활성화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회장은 실물 경제를 충실히 지원하기 위해서 금융기관들이 금융서비스의 질적인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금융기관들은 국무원과 금융 당국의 요구에 충실히 부합하기 위해 신시대의 경제의 적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금리 및 환율의 시장 자율화라는 금융환경 추세 속에서 금융기관들이 핵심 경쟁력을 보유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금융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만반의 조치를 준비해 건전한 금융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각 금융기관에 주문했다.

베이징 은행 장동닝 회장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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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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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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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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