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3395.91(+2.57 ,+0.08%)
선전성분지수 11350.32(-17.30,-0.15%)
창업판지수 1872.75(+2.96,+0.16%)
[뉴스핌=이동현기자]1일 상하이 증시는 반도체 종목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08% 상승한 3395.9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15% 내린 11350.32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872.75 포인트로 전날 대비 0.16% 상승했다.
동북증권(東北證券)은 향후 상하이 종합지수가 3350-3380포인트 선에서 당분간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하이(SSE) 50지수에 속한 대형주 이외에도 5G 통신, 고속철도, 반도체, OLED와 같은 종목의 주가 추이를 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초상증권(招商證券)도 증시가 당분간 변동성이 심해질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던 종목과 정책 수혜주인 상하이 자유무역구 테마주, 5G 통신 테마주를 유망주로 꼽았다.
평안증권(平安證券)은 앞으로 정책 수혜주,의료, 통신, 컴퓨터 섹터 기업을 상승 여지가 큰 종목으로 꼽았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들의 주가 추이를 주시할 것을 조언했다.
금일 발표된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집계한 10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0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문가 예상에는 부합하지만 지난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위축을 가리킨다.
1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320억위안과 2499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15%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6300위안으로 고시했다.
11월 1일 상하이 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