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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대 수혜국은 중국, 26% 성장효과 낼것, 항저우 서밋

기사입력 : 2017년11월15일 18:04

최종수정 : 2017년11월16일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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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현기자] 인공지능 산업이 오는 2030년까지 중국 경제에 26% 성장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14일~15일 이틀간 ‘과학 부흥,스마트 미래’를 주제로 항저우에서 열린  ‘글로벌 인공지능 항저우서밋(全球人工智能杭州峰会)’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이 내다봤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안팎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100여개의 인공지능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PWC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의 최대 수혜자로 중국을 지목했다. PWC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2030년까지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 효과가 최대 2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술이 미래 헬스케어,신소매,스마트 홈 등 일반인들의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어떠한 파급 효과를 미칠지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그 중 중국 벤처캐피탈 업체 촹신궁창(創新工廠)의 대표 왕화(汪華)는  “인공지능은 획기적인 기술 혁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언급했다. 각 업종의 자동화 시스템이 인공기술에 힘입어 최적화 되면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최대 현안으로 ‘인공지능(AI) 인력’의 결핍을 꼽았다. 향후 인공지능 업체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AI 엔지니어,인공지능 분야의 경험을 갖춘 CEO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주최기관인 항저우시 천신화(陈新华) 부시장은 인공지능과 실물경제의 융합이 항저우의 IT 산업 발전 및 도시경쟁력의 핵심적인 원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도 이번 회의가 항저우의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의 현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공지능이 향후 항저우의 IT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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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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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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