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박철우 맹활약' 삼성화재 프로배구 1위 점프.... KGC인삼공사는 3위 도약

기사입력 : 2017년11월15일 20:40

최종수정 : 2017년11월15일 20:41

‘박철우 맹활약' 삼성화재 프로배구 1위 점프.... KGC인삼공사는 3위 도약. <사진= 삼성화재 배구단>

‘박철우 맹활약' 삼성화재 프로배구 1위 점프.... KGC인삼공사는 3위 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화재가 클래식 2연승과 함께 6연승을 내달려 1위로 뛰어 올랐다.

삼성화재는 11월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25-18 25-23 25-23)으로 완파, 시즌 최다 6연승을 질주해 6승2패 승점 17점으로 선두로 뛰어 올랐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4승4패 승점 12점으로 4위로 추락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지난 11월3일 열린 첫 클래식 매치에 이어 2연승을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 타이스와 박철우의 공격과 함께 상대 범실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고비마다 귀중한 득점을 올려 승리를 장식했다. 이날 타이스는 24득점, 박철우 10득점, 류윤식도 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1세트서 안드레아스의 서브 범실에 이은 박철우와 타이스의 블로킹 등으로 8-4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10점차 승부가 이어졌지만 현대캐피탈은 문성민, 신영석의 공격이 살아나 5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17-22 상황서 연이은 3연속 범실(송준호, 정영호, 안드레아스)로 세트를 내줬다. 현대캐피탈은 범실 12개를 범해 삼성화재(5개)에 무너졌다.

2세트에서는 종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삼성화재는 14-14 상황서 김규민 속공에 이은 타이스 오픈으로 점수를 냈지만 현대캐피탈의 추격도 거셌다. 시소 승부를 끝낸 것은 박철우였다. 그의 백어택에 이어 타이스가 문성민의 공격을 막아내 내리 세트를 가져왔다.

박철우의 활약은 3세트에도 이어졌다. 황동일의 오픈으로 1점 앞선 상황에서 박철우는 백어택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류윤식, 타이스 등의 공격으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삼성화재는 다시 타이스의 오픈 공격으로 마지막 점수를 보탰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3위로 올라섰다.
KGC 인삼공사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3-0(25-15 25-16 25-15)으로 승리, 4승3패(승점 12)로 한계단 오른 3위를 뛰어 올랐다.

이날 알레나(22점)와 한수지(12점)가 공격을 주도했다. 리시브가 흔들린 흥국생명은 범실(19개)를 기록, 테일러 심슨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이한비가 11점, 이재영이 10점을 올린 흥국생명은 2승6패(승점 7)로 5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