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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즐겨라 '산타 선물' 증시 랠리...연준 시각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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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이번주 뉴욕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즐거운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고용호조 등으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도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3대지수 추이 <자료=배런스>

세제개편과 예산문제도 낙관적으로 해결될 전망이라 증시랠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산타할아버지로 비춰지는 양상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금리인상과 향후 경제에 대한 시각이 어떻게 조정될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가 117.68포인트(0.49%) 오른 2만4329.16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14.52포인트(0.55%) 상승한 2651.50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또 한 차례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 즐겨라 증시 랠리...'산타할아버지 선물'

주간으로는 두 지수 모두 0.4%씩 올라 각각 2651.50와 24,329.16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나스닥은 0.1% 빠져 6840.08에 머물렀다. 이는 무엇을 말할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면 12월에 증시가 내린 적은 딱 5번. 내려도 1.8% 이상 내리기는 어렵다. 2002년이 폭락이라 할 수 있다. 6%. 그외에는 평균 2.6% 상승하는 기분좋은 12월이었다.

증시랠리를 즐겨라는 말이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더구나 시장 변동성도 낮아졌다.

데이타트렉 공동창업자인 니콜라스 콜라스는 "1990년 이래로 변동성지수 VIX를 보면 보통 1월, 8월, 10월에 변동성이 최고에 달하고 7월과 12월에 저점에 도달하는데 올해는 11월에 최저치 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콜라스는 "시장이 스크루지보다는 산타크로스를 더 닮아간다고 할 수 있고 참고로 지난 금요일 VIX는 9.58이었다"고 설명했다.

정부 예산문제 즉 '셧다운'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이미 22일까지 한차례 임시예산집행을 허용했다. 한번 이렇게 되면 또 할 가능성이 높고 모든 것이 순조로와 질 것으로 관측된다. 그리고 고용상태도 양호하다는 것이 금요일 나타난 것도 긍정적 신호로 평가됐다.

지난 금요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지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22만8000건 급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20만건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실업률도 4.1%로 안정적인 추이를 지속했다.

투자자와 연방준비제도(Fed) 정책자들이 주시하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에 비해 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연율 기준으로 임금은 2.5%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및 2.7%에 못 미치는 결과다. 하지만 지표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이튼 반체 이사 에릭 스타인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번 고용 지표의 세부 항목 가운데 한 가지 만족스럽지 않은 것은 임금"이라며서도 "그렇지만 내주 연준의 금리인상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연히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0.2%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임금 상승률이 낮아 내년 금리 전망치가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금리인상도 중요하지만 내년 금리 전망치 수정 여부에 더 관심이 간다. 현재 내년 3번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가 관심사다.

◆ 이번주 주목할 일정은 화요일 연준 금리회의

이번주 가장 중요한 일정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금리결정회의다. 양일간 (12~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를 또 한번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11일)에는 미국의 10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와 11월 고용추세지수, 공급관리협회(ISM) 반기 경제전망이 나온다.

화요일(12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FOMC 정례회의 1일차다. 그리고 11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와 11월 PPI, 11월 재무부 대차대조표가 나온다.

수요일(13일)에는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와 11월 CPI, 11월 실질소득, 에너지정보청(EIA)주간 원유재고가 발표되고 FOMC 2일차로 기준금리가 결정된다. 재닛 옐런 의장 기자회견이 있다.

목요일(14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11월 수출입물가지수, 11월 소매판매, 12월 마킷 제조업 PMI(예비치)와 12월 마킷 서비스업 PMI(예비치), 10월 기업재고가 발표된다.

금요일(15일에)는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11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이 나온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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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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