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법정관리 가능성에 급락했던 금호타이어가 11일 장 초반 급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보다 14.33%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DB금융투자가 포진해 있다.
금호타이어는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Pre-packaged Plan)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며 지난 7~8일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실사를 진행 중이며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