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아마존, 디지털광고 본격 추진… 구글·페북 '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8년 디지털광고 '복점' 체계 무너진다
검생 및 동영상 상품 활용 광고 기획 모색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내년 온라인 광고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마존 <사진=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더드럼네트워크(The Drum Network)와 C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다양한 광고 상품을 시험해왔으며, 검색 및 동영상 상품을 활용한 신규 광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전망이다.

더드럼은 '2018년 디지털광고시장에 대한 8가지 예측' 중 첫번째 예측을 "디지털광고시장은 수년째 구글과 페이스북 두 곳이 지배하는 복점(duopoly)이었으나 2018년에는 아마존이 실질적인 경쟁자로 진입해 이것이 깨어지고 10년 내에 과점(oligopoly) 체계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무엇보다 아마존은 소비자들의 상품 검색에서는 따라올 곳이 없는데, 미국인의 약 70% 이상이 상품 구입 과정에서 아마존을 검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더드럼은 소개했다. 이로 인해 아마존의 수요측 플랫폼(DSP)을 노린 광고주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CNBC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은 자사 웹사이트와 상품 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고 매출을 올리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례로 아마존은 TV와 모바일 스크린에서 광고를 보내기 위해 카르고(Kargo)와 같은 제3자 모바일 업체들과 협력 중이다.

광고 업계 소식통들은 아마존이 뉴욕 지역을 중심으로 광고 부서 고용 인력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오슬라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지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광고 매출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리서치어베 매그나 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은 2090억 달러로 내년에는 2370억 달러까지 1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돈이 되는 디지털 광고 시장은 미국으로, 올 상반기 동안에만 401억달러가 디지털 광고에 쓰였다.

광고업계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두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광고 시장에 또 다른 경쟁 업체가 나타나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유저 데이터 공유 분위기를 형성하길 바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광고 예산이 충분하기만 하다면 구글과 페이스북보다 유저 데이터 공유에 더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광고 업계는 아마존의 시장 진출을 환영하는 분위기로, 광고매체의 시간이나 지면을 구입하는 한 미디어 바이어(Media Buyer)는 구글이 검색 광고 부문에서 여전한 강자이긴 하지만 아마존이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예산도 (아마존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