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재건축초과이익환수 피하자"..곳곳서 '밀어내기' 관리처분인가 신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리처분총회 잇달아 개최..반포주공1단지 등 구청에 신청 완료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강남권 곳곳에 있는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관리처분인가 신청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되는데 따라 자칫 시간을 끌었다가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산권이 달린 민감한 부분인 관리처분 계획이 별다른 고민없이 주민총회를 통과하는 상황이다. 

28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재건축 단지에서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잇달아 관리처분총회를 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는 이날 오후6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이날 관리처분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하면 오는 29일 바로 서초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지난 27일 서초구청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 26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이 단지는 해당 안건이 약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됐다. 총 조합원 2292명 가운데 2137명이 투표에 참여해 관리처분신청 관련 안건에 총 1918명이 찬성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 <사진=이형석 기자>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도 지난 25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고 해당 안건을 통과시켜 지난 26일 송파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

이밖에 지난 2일 신반포13차, 지난 12일 신반포15차, 지난 23일 신반포14차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잇달아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앞두고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활에 따른 수익률 저하 두려움이 조합원들을 단결해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재건축 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시행인가부터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인가 신청까지 6개월~1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이 예고되며 그 기간이 2~3개월 정도로 단축됐다.

한신4지구는 지난 10월중순 시공사를 선정한 뒤 곧바로 서초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반포주공1단지는 지난 9월말 시공사를 선정한 뒤 곧바로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신반포14차도 지난 9월중순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를 잇달아 마쳤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자체가 강남권에 집중적으로 적용되는 제도인 만큼 반포나 잠실을 비롯한 지역에 있는 단지들은 제도 부활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에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추진됐다"며 "특히 내년부터 분양가상한제 부활까지 예고돼 있는 만큼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게 되면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