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TB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최대주주 변경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에 있어 거래를 진행하기 위한 조건 등 세부내용에 대해 이견이 존재해 조율중이며 결과가 확정하는대로 재공시하겠다"고 3일 답변공시했다.
앞서 KTB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권성문 회장은 지난 12월 19일 이병철 부회장에게 제 3자 매각의사와 우선매수청구권, 매도 참여권 행사 여부에 대한 청약 통지를 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지난 12월 29일 해당 청약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함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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