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개척하는 야생의 땅
사전예약 160만 돌파한 '기대작'
[뉴스핌=이윤애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새해 첫 자체 개발작으로 현대인이 공룡시대로 돌아가 맨주먹으로 야생의 땅을 개척해 나가는 '야생의 땅:듀랑고'를 공개했다.
넥슨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작 '듀랑고'의 론칭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듀랑고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돌입한 사전예약 22일 만에 예약자 160만명을 돌파한 기대작으로 이달 25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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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원 넥슨 부사장이 9일 듀랑고 론칭 프리뷰에서 게임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이윤애 기자> |
정상원 넥슨 부사장은 "2018년 넥슨의 첫 자체 개발작으로 선보이는 듀랑고는 기존 모바일게임 개발 방향에 중요한 의미를 던질 수 있는 의무감으로 열심히 준비한 타이틀"이라며 "유저 간의 협동과 탐험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가 되는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인인 플레이어가 공룡 세계에서 야생의 땅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여러 콘텐츠를 즐기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제작, 건설, 요리, 농사 등 자유롭고 깊이있는 생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은석 넥슨 왓 스튜디오 프로듀서는 "전례없던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쳤고, 마침내 국내 유저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듀랑고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10년 이상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