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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화장품 잇는 성장동력 '건기식' 키운다

기사입력 : 2018년01월10일 15:50

최종수정 : 2018년01월10일 15:50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 론칭

[뉴스핌=박미리 기자]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브랜드 '생활정원'을 론칭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1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생활정원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청윤진'을 리브랜딩해 만들어졌다. '빛나는 생기와 지치지 않는 활기, 그리고 건강한 생활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다.

이는 최근 웰빙 바람에 힘입어 전연령대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덕분이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론칭을 통해 건기식을 화장품에 이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생활정원’은 멀티비타민, 오메가 등 기초영양 제품부터 관절, 간 건강, 눈 건강 등을 위한 특정기능성 강화제품, 홍삼·녹용 제품, 다이어트 제품, 어린이영양 제품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향후 다양한 제형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지도 강화를 위해 모델로 발탁한 배우 이유리와 함께 SNS,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생활정원 마케팅 담당자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정원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유리<사진=LG생활건강>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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