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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기사입력 : 2018년01월11일 07:46

최종수정 : 2018년01월11일 07:46

<KB금융지주>

◇ 승 진

▲시너지추진부장 조경희 ▲리스크관리부장 염홍선 ▲비서실장 이정수
▲그룹인재개발센터장 전효성 ▲사회공헌문화부장 문혜숙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 대우) 정민수 ▲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최석문
▲모델검증Unit장(부서장 대우) 김지언 ▲IT기획부장 김용택

◇ 전 보

▲전략기획부장 이종민 ▲디지털전략부장 박형주
▲ KB Innovation HUB Unit장(부서장 대우) 조재형

<KB국민은행>

◇ 부점장급 승진

(부장)▲구조화금융2 빈중일 ▲기술금융 이경률 ▲디지털금융 이영근 ▲정보개발 장정환 ▲글로벌추진 장지규 ▲데이터분석 최종진

(센터장)▲서창종합금융 김종혁 ▲대출실행 목연중 ▲오창종합금융 송용훈 ▲부산PB 송재섭 ▲송도PB 유명근 ▲녹산공단종합금융 최성욱

(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강호경 ▲개인여신심사부 박소은 ▲CIB/글로벌심사부 조석영 ▲CIB/글로벌심사부 최권호

(수석전문역)▲연금사업부 김영하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수 ▲자본시장부 유한종 ▲홍콩지점 이동락 ▲대전PB센터 이혜원 ▲수신IT부 좌경훈

(실장)▲자금세탁방지 설기환

(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 파견 조사역 이현복 ▲런던현지법인 파견 조사역 전채옥

(지점장)▲교문 강성호 ▲노원역 고선미 ▲상현역 고완식 ▲안양1번가 고창주 ▲수송동 고훈 ▲목동 구미란 ▲웅상 권오성 ▲봉덕동 권오성 ▲월성동 김겸도 ▲당정동 김경만 ▲대구혁신도시 김경완 ▲삼송 김경진 ▲도봉 김경환 ▲안산역 김기경 ▲정자역 김기석 ▲매봉역 김기원 ▲고양동 김남현 ▲성남중앙로 김대천 ▲벽제 김대훈 ▲행당동 김동완 ▲하남시청 김동웅 ▲대연동 김동진 ▲동대구 김두환 ▲영동대로 김미경 ▲반월산업단지 김범곤 ▲부천시청역 김병찬 ▲산본 김병철 ▲신길동 김병희 ▲의정부 김상호 ▲금촌중앙 김석곤 ▲압구정중앙 김선옥 ▲문경 김성곤 ▲울진 김세종 ▲화양동 김송길 ▲신길사랑 김수나 ▲효자동 김수미 ▲학동역 김애란 ▲삼척 김연수 ▲진해 김영관 ▲송도스마트밸리 김영국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김영일 ▲은행동 김용진 ▲철원 김용태 ▲오장동 김응남 ▲동경 김인열 ▲명곡 김재욱 ▲서귀포 김재형 ▲양주고읍 김정근 ▲홍릉 김정래 ▲강남타운 김종관 ▲서판교 김종모 ▲구미역 김종민 ▲서교동종합금융센터 김지영 ▲광교테크노밸리 김진삼 ▲연안부두 김찬우 ▲반야월 김창식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철호 ▲태인동 김철환 ▲인천공항신도시 김태공 ▲동두천 김태국 ▲진천 김태동 ▲가양역 김태섭 ▲곤지암 김태완 ▲동울산 김해동 ▲전하동 김현식 ▲반포남 김형섭 ▲먹골역 김형준 ▲강원혁신도시 김형진 ▲강변역 김훈식 ▲죽전동 김희숙 ▲신용두 남궁은 ▲병점 남욱 ▲부개동 노덕기 ▲고잔 노인기 ▲북악 라고경 ▲독산동 류주향 ▲구미인동 류호식 ▲모란역 문병훈 ▲백마 박광식 ▲제기동 박기옥 ▲청계3가 박대일 ▲범박동 박미경 ▲양재동 박병섭 ▲서진주 박병진 ▲자양동 박선현 ▲송림동 박성휘 ▲송촌동 박양완 ▲일산종합금융센터 박연기 ▲가산벤처 박원철 ▲응암역 박윤식 ▲동탄능동 박종상 ▲중곡서 박진선 ▲포항종합금융센터 박찬유 ▲인창 박한웅 ▲태백 박해영 ▲순천 방동희 ▲중동 변태섭 ▲덕정 봉종현 ▲반여동 서경원 ▲수안동 서영길 ▲군산국가산업단지 석선길 ▲월피동 성동규 ▲KT 성안기 ▲외동산업단지 손종목 ▲인천한화 송은이 ▲신제주 송희심 ▲의왕 신만균 ▲일산식사 신명순 ▲엄사 신승훈 ▲증평 신재은 ▲검단사거리 신현국 ▲동탄시범단지 심영자 ▲내손동 심재욱 ▲남천중앙 심태복 ▲상동역 안병호 ▲영주 안춘화 ▲양산 양길동 ▲강서 양영철 ▲광주종합금융센터 양회웅 ▲방이동 오상영 ▲논산 오찬세 ▲대화역 원장영 ▲침산동 위홍복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유보현 ▲중앙동역 유치성 ▲강남중앙 유현식 ▲망원동 유혜선 ▲광안동 육영수 ▲인덕원종합금융센터 윤선주 ▲동대신동 윤재한 ▲세종시청 이강우 ▲야탑동 이경희 ▲길동종합금융센터 이구운 ▲홍천 이규원 ▲광주전남혁신도시 이근배 ▲해남 이길룡 ▲서초중앙 이대우 ▲만수동 이동균 ▲봉은사로 이동화 ▲송도센트럴파크 이미진 ▲충북혁신도시 이병훈 ▲일동 이상봉 ▲송천동 이상용 ▲서라벌 이상효 ▲이문동 이상훈 ▲호계남 이선우 ▲LH 이성우 ▲삼선교 이승호 ▲용암 이영재 ▲광화문종합금융센터 이원종 ▲파장동 이위재 ▲쌍용동 이을주 ▲금천 이장영 ▲정관신도시 이재식 ▲동삼동 이재한 ▲장림동 이재헌 ▲방배역 이재혁 ▲가산테크노타운 이재현 ▲청계 이재형 ▲상암미디어 이정수 ▲장위동 이종환 ▲한남동 이지민 ▲대방동 이진모 ▲천호동 이창권 ▲광주매곡 이청학 ▲내외동 이필국 ▲오정동 이현숙 ▲춘의역 인성룡 ▲광명사거리 임동배 ▲대청역 임동수 ▲청주지웰시티 임민순 ▲통영 임병권 ▲안산단원 임정진 ▲정읍 장창용 ▲복수동 장필곤 ▲동천동 전환곤 ▲하단동 전흥식 ▲신당역 전희성 ▲부여 정규준 ▲신평동종합금융센터 정영희 ▲상봉역 정일원 ▲명륜동 조광수 ▲유성 조성창 ▲남천동 조성호 ▲문정파크하비오 조용범 ▲선릉역종합금융센터 조원진 ▲분당백궁 조인득 ▲문산 조한동 ▲석동 주종열 ▲마들역 진형철 ▲안산사동 천광석 ▲부산진 최명철 ▲평창동 최미애 ▲영동 최성원 ▲개봉동 최성학 ▲본오동 최완석 ▲퇴계원 최용준 ▲화곡본동 최전식 ▲마장동 최정권 ▲동대문패션타운 최종수 ▲수지신봉 최준연 ▲판교벤처밸리 최창식 ▲상록수 최학원 ▲구로 최형철 ▲김해삼계 탁주영 ▲개포남 표형우 ▲거창 한강우 ▲인후동 한정연 ▲옥동 한학현 ▲별내 허상길 ▲광명소하 허주일 ▲일산장항동 현정수 ▲평택 홍석환 ▲가평 홍성권 ▲청주 홍성화 ▲평촌스마트 홍세영 ▲의정부시청역 홍승희 ▲방학동 황상미 ▲관저동 황서연 ▲군포당동 황연임 ▲엄궁동 황영규

◇ 전 보

(부장)▲IT기획 구경철 ▲감사 권용찬 ▲직원만족 김수찬 ▲중소기업고객 김재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김재언 ▲투자증권운용 김종수 ▲기업여신심사 김춘태 ▲펀드서비스 김혜중 ▲스마트플랫폼 문영은 ▲스마트상담 박철호 ▲수탁사업 사혜난 ▲총무 서영익 ▲스마트서비스 송재숙 ▲기업디지털사업 유흥기 ▲WM상품 이민황 ▲차세대추진 이배봉 ▲채널지원 이상신 ▲WM투자전략 이상화 ▲준법지원 이재혁 ▲기관영업2 이택호 ▲기업상품 정동교 ▲전략기획 정진호 ▲개인여신심사 조일권 ▲CIB/글로벌심사 조현규 ▲여신관리 진익철 ▲아웃바운드사업 천무중 ▲연금사업 최재영 ▲신용리스크 한병철 ▲차세대PMO 박종규

(단장)▲통합사옥추진 권순규

(센터장)▲외환지원 김경남 ▲서인천종합금융 김봉수 ▲양재PB 김순금 ▲올림픽PB 김영신 ▲가산IT종합금융 김형근 ▲이촌PB 박숙영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 박재광 ▲강남파이낸스종합금융 백상인 ▲양재남종합금융 안수영 ▲본리동종합금융 이남달 ▲남동공단종합금융 이동현 ▲해운대PB 이원근 ▲압구정PB 이종영 ▲일산PB 정치근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조남선 ▲분당PB 황후자

(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박민수 ▲기업여신심사부 양정필 ▲기업여신심사부 염대석 ▲기업여신심사부 이재갑

(지점장)▲마천동 강동한 ▲신마산 강미숙 ▲왜관 강소향 ▲나운동 강장영 ▲일산가좌 강정인 ▲테헤란중앙 고덕균 ▲노원동 고성수 ▲서래 고승유 ▲역삼역 고완수 ▲민락동 고정훈 ▲을지로3가 고창운 ▲상무 곽현종 ▲신림남부 국상호 ▲독산홈플러스 권영빈 ▲고강동 권재영 ▲대방로 권태형 ▲반포중앙 기형서 ▲서린동 김경택 ▲수지상현 김광수 ▲남영동 김규헌 ▲무교 김기현 ▲자양중앙 김길영 ▲장안동 김대중 ▲성산동 김대진 ▲교하 김동수 ▲신현동 김두영 ▲장산역 김명준 ▲범물동 김병문 ▲암사역 김병윤 ▲동춘동 김상술 ▲이매동 김상철 ▲삼천포 김상헌 ▲서교사거리 김석현 ▲망포역 김성건 ▲만수6동 김성국 ▲발산역 김성기 ▲분당구미동 김승열 ▲김포대곶 김영원 ▲풍암 김영현 ▲보문동 김용재 ▲서잠실 김을희 ▲괴정역 김인식 ▲울산남 김일환 ▲유성도안 김재구 ▲가산라이온스밸리 김종규 ▲김포통진 김종운 ▲나주 김창신 ▲인천삼산 김호일 ▲야탑역 김효종 ▲도마동 나민수 ▲상일동 노상욱 ▲도화동 노승민 ▲산곡동 류현숙 ▲신월뉴타운 류홍철 ▲홍제동 박강일 ▲오산 박경태 ▲방배남 박광호 ▲도당동 박근용 ▲화명동 박기환 ▲이곡동 박동현 ▲목3동 박문수 ▲평리동 박병곤 ▲하안동 박병권 ▲덕천동 박영돈 ▲세종중앙 박용철 ▲남산동 박운식 ▲공항시장역 박인수 ▲포항남 박재수 ▲문현동 박종대 ▲염창역 박종률 ▲서초역 박지환 ▲원주단구 박홍준 ▲신논현역 박희관 ▲동부이촌동 반용욱 ▲산본역 방성열 ▲메트로시티 배건한 ▲동진주 배진우 ▲부천내동 배천열 ▲주안역 백동현 ▲태전동 백승덕 ▲안양동 백은숙 ▲부산시청 백춘식 ▲한티역 서미영 ▲무거동 서윤하 ▲화원 서인교 ▲동백 서정길 ▲구월북 서정희 ▲동해 성수성 ▲과천 손윤락 ▲토곡 송원태 ▲세검정 송준석 ▲대림동 송행현 ▲율량동 신경환 ▲불당동 신광철 ▲대구강북 신동영 ▲시흥 신병철 ▲서현동 신종국 ▲곡선동 심언호 ▲신천역 심우성 ▲도농 안성근 ▲동아미디어 여상열 ▲내서 염만선 ▲구서동 오기환 ▲장기동 오순영 ▲퇴계로 오연귀 ▲수원 오종국 ▲압구정동 오종신 ▲송현동 우범하 ▲신도봉 원성제 ▲이태원 원승옥 ▲반포역 유강현 ▲대치북 유관권 ▲아현동 유원몽 ▲판교테크노밸리 육창화 ▲장유 윤도원 ▲공주 윤석준 ▲테헤란로 윤준태 ▲동암 윤청수 ▲삼성역 윤평용 ▲감전동 이강수 ▲신해운대 이경수 ▲산본사거리 이경춘 ▲영등포중기타운 이국형 ▲둔촌역 이길수 ▲목동역 이대형 ▲흑석동 이맹희 ▲하남 이명수 ▲행신동 이방형 ▲해운대 이상국 ▲명학 이상욱 ▲금암동 이석주 ▲춘천남 이순예 ▲반포 이양구 ▲포일 이영민 ▲미아역 이우섭 ▲서면중앙 이장원 ▲영등포구청역 이재운 ▲휘경동 이재윤 ▲신탄진 이준서 ▲세종로 이중노 ▲남성역 이철현 ▲학동사거리 이해룡 ▲울산매곡 이혁 ▲광양 이현복 ▲증권타운 임대환 ▲간석동 임정호 ▲원곡동 장광배 ▲금능동 장성기 ▲서울역 장영두 ▲가양동 장인영 ▲남부터미널 장재호 ▲안양벤처밸리 장정훈 ▲제천 장희창 ▲응암오거리 전상조 ▲명동역 전승수 ▲강동구청역 전종근 ▲개포동 정동락 ▲사직동 정석일 ▲창원중앙동 정세현 ▲기장 정연주 ▲조치원 정용덕 ▲성수동 정용환 ▲용종동 정용훈 ▲북수원 정재금 ▲옥포 정찬석 ▲황금네거리 정한준 ▲신촌 조세현 ▲신자양 조종경 ▲중부 조태상 ▲태릉역 주문돌 ▲안락동 주완식 ▲위례 진성휘 ▲소사 최규영 ▲주안 최남선 ▲심곡동 최덕 ▲두호동 최명숙 ▲광운대역 최병기 ▲삼성동 최병운 ▲중계북 최석규 ▲서대전 최성규 ▲포천 최용기 ▲모래내 최정순 ▲신정네거리역 최준식 ▲광명 최천규 ▲디지털밸리 최충환 ▲오류동 최화영 ▲공릉역 하기윤 ▲고척동 하태범 ▲구의동 한경수 ▲대전가양동 한상엽 ▲논현동 한용관 ▲회룡역 한호섭 ▲여주 한희승 ▲구로남 함병기 ▲서현역 허광석 ▲서초남 현옥환 ▲봉천동 현창호 ▲미사강변 홍원호 ▲신도림역 황교문 ▲상계역 황기성 ▲삼산 황충규 ▲김제 황호경 ▲학익동 황희문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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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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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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