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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33분부터 9시45분까지 운항 중단
[뉴스핌=박미리 기자]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폭설로 인해 1시간여 폐쇄됐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8시33분부터 9시45분까지 제주국제공항이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인해 임시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1.5㎝의 눈이 쌓였으며, 앞으로 1~2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8일부터 이·착륙 방향으로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11일 오전 8시35분을 기해 저시정특보까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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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설 현장 이미지 <사진=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