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결제 안해도 최고 장비 획득"...'착한 게임'이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게임빌 '로열블러드'...'확률형 ' 아닌 '확정형' 성장 시스템 채택
'검은사막 모바일'·'야생의 땅 듀랑고' 등 착한 과금 게임 잇따라 출시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로열블러드'를 비롯, '착한 과금' 모델이 적용된 모바일게임 신작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모바일게임의 과도한 과금 구조 및 사행성 등을 이유로 비판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업계에선 단기 매출보단 장기 서비스에 초점을 둔 서비스 전략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을 비롯해 펄어비스, 넥슨 등이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한 과금 모델을 적용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게임빌 신작 '로열블러드' 스크린 샷 <사진=게임빌>

우선, 게임빌은 오는 12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로열블러드'에 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획득을 가능케 한 서비스 정책을 채택했다.

이른바 '확정형 성장' 시스템으로, 게임에서 캐릭터를 강화하는 데 사용하는 장비와 캐릭터 강화 및 성장 과정에서 실패가 없도록 설계했다. 모든 게임 속 장비는 성장 재료만 있으면 최고 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게임 속 최상위 장비는 유료 결제가 아닌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신작 과금 모델의 특징이다. 최상위급 장비는 '레이드' 콘텐츠에서 기여도 1등을 달성한 유저에게 확정적으로 지급한다. 최고 성능 장비는 '뽑기'로 불리는 확률형 아이템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아울러, 로열블러드의 모든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과금을 전혀 하지 않아도, 게임 플레이 만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김동균 게임빌 사업본부장은 "수익모델보다 유저들이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면서 "게임이 재미있으면 유저들이 몰리고 수익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게임빌 신작 '로열블러드' 메인 이미지 <자료=게임빌>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새로운 과금 모델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미디어 쇼케이스 당시 회사측은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 초월, 등급, 별 뽑기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신 검은사막 온라인처럼 편의성 아이템 및 보조제 등의 패키지를 판매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첫 공개한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 역시 무과금으로도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적용했다.

노정환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듀랑고는 무과금 유저분들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다"면서 "경쟁에 기반한 능력치 변화 아이템보단 감성적인 만족과 시장과 같은 재미 위주로 포커싱이 되어있다. 과금은 편의섬, 감성적인 만족에 대한 위주로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게임사들이 이처럼 과금 및 서비스 모델의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모바일 신작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PC온라인 게임은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으면 수년간 지속 서비스가 가능한 반면 모바일게임은 6개월~1년을 생존 고비로 업계는 보고 있다. PC 기반 게임에 비해 짧은 수명주기를 늘릴 수 있는 수단으로 '과금 모델의 완화'를 채택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도한 과금을 유도하는 모바일게임들 서비스 정책에 유저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라면서 "실제 플레이를 통해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과금 모델을 완화한다면 유저들이 매우 신선하게 느낄 수 있고 게임 수명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