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김재경 위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여야 간사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간사, 김재경 위원장, 자유한국당 주광덕 간사, 국민의당 김관영 간사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개헌·정개특위)가 15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헌 시기와 정부형태, 선거구제 개편 등을 둘러싼 각 당의 시각차가 뚜렷한 가운데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번 특위는 기존의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하나로 합친 것으로,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이 맡았다. 특위 전체 위원 수는 25명이고, 활동 기한은 6개월이다.
▲ 의사봉 두드리는 김재경 위원장 |
▲정세균 국회의장(왼쪽)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했다.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