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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에 본국行 기업들, M&A 시장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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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설·배당 지급보다 M&A 매력 더 크게 느낄 듯
"올해 M&A시장 '기록적 한 해' 맞을 것"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3일 오후 3시3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트럼프 감세안 발효로 상당 수 미국 대기업이 돈 보따리 들고 자국행을 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이 해당 현금을 어디에 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얼만큼의 자금을 미국 본토로 들고 올 것인지 구체적 수치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공장 건설이나 보너스 지급과 같은 투자 소식들은 연초부터 잇따르고 있다.

최근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오는 2020년까지 10억 달러를 들여 멕시코에 있던 생산 공장을 미시간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고, 애플은 향후 5년간 미국 공장건설에 300억 달러를 투입하는 한편 미국 내 신사옥 설립 계획도 공개한 상태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해외에서 들여온 돈으로 대규모 특별 배당을 지급할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미국으로 돌아올 기업 자금 상당수는 인수·합병(M&A)에 사용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 올해 M&A 시장 ‘후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뉴시스>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지난 주말 칼럼에서 감세안 발효 후 기업들이 공장 건설이나 배당 지급보다 인수합병(M&A) 투자에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올 한 해 M&A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비타 서브라마니안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 전략가는 과거 흐름을 살펴봤을 때 주가가 오름세를 보일 때 M&A 활동이 늘고 경제 성장세가 가속하고 경기 신뢰도가 높을 때도 M&A가 활발해지는데 지금 여건이 그렇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을 대상으로 BAML이 실시한 서베이에서도 자본 지출보다는 인수합병을 통한 투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히 새로운 기능이나 속성으로 기존 기술 및 시장 진입장벽을 무력화시키는 급진적 혁신을 뜻하는 ‘와해성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이 늘고 있는 현 추세도 기업들의 M&A 욕구를 자극할 것이란 관측이다.

서브라마니안은 산업 및 섹터 내에서 장기 성장률 전망치가 그 어느 때보다 분산돼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해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M&A를 더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보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기가 훨씬 쉽고 빠르다”라며 올해는 M&A 시장에서 기록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티 파이낸셜 스트래트지 앤 솔루션그룹도 올해 전망 보고서에서 트럼프 감세안에 따른 기업 현금 유입 등으로 올해 M&A 시장에 빅딜이 넘쳐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는 감세안으로 미국 기업들의 평균 캐시플로우가 연 12% 늘어날 전망이며, 해외 수익의 본국 송환도 M&A에 윤활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15대 기업의 송환 금액은 기업당 1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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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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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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