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씨에스윈드가 지난주(1월29일~2월2일) 5.22% 상승하며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앞서 씨에스윈드를 추천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씨에스윈드에 이어 현대미포조선(1.35%), 하나투어(0.83%)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는 환율 하락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각각 4.37%, 3.35% 하락했다. 박형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를 완화할 모멘텀이 부족한 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듯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