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안희정 6월 재·보선 출마, 청와대가 만류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 지사, 도지사 이후 거취 놓고 고심 깊어
재보선 출마, 당권 도전, 해외 유학 등 검토
여권 관계자 "문 대통령 부담 안되게 유학 가능성"

[뉴스핌=정경환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6월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청와대가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지사 측이 오는 6월 13일 예정된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 의사를 청와대에 타진했으나, 청와대가 긍정적인 신호를 주지 않았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안 지사가 6월 재보선 출마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으나 청와대에서 반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희정의 위상을 생각할 때 문재인 대통령으로선 임기 초 주목도가 떨어질 수 있음을 걱정하지 않았겠냐는 설명이다.

이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뿐 아니라 권력자라면 누구라도 자신이 스포트라이트 받길 원하는 건 인지상정"이라며 "문 대통령도 안 지사로 인해 이슈에서 멀어지는 상황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해 5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앞서 안 지사가 지난 연말 재보선 불출마를 선언할 당시 정치권 일각에선 다소 뜻밖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충남지사에 이어 재보선까지도 선택지에서 제외시킴으로써 다음 대선까지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의문이 일었기 때문이다. 2022년 제20대 대선까지는 아직 4년이 남았다.

당시 안 지사 측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임기를 끝까지 마무리하고자 하는 안 지사의 의지로 봐달라"고 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안 지사가 충남지역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선거 120일 전까지, 충남지역 외 재보선에 출마할 경우에는 선거 30일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이번 6월 재보선에 출마하지 않을 경우, 안 지사의 다른 선택으론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이 거론된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면 2020년 4월에 있을 차기 총선의 공천권을 쥘 수 있다.

당권 도전에 있어 현역 의원 신분이면 아무래도 무게가 실린다. 안 지사로선 이번 6월 재보선에서 당선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굳이 당권 도전 때문이 아니더라도 당내 기반이 약한 안 지사에겐 원내 진입이 시급하다.

하지만 안 지사는 당권 도전에 쉬이 나서지 못하고 있다. 원외 신분인데다, 문 대통령 임기 초반부터 '미래권력'으로 부상하는 것도 서로 간에 부담이 될 거라고 전해진다. 결국 안 지사는 유학길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지난해 대선 당시 안희정 캠프에 참여한 안 지사의 한 측근은 "(안 지사의 재보선 출마를 청와대에서 만류했다는 얘기는) 들은 바 없다"며 "청와대에 (재보선 출마 의사를) 타진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