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안정적 자금 운영 위해 결정
[뉴스핌=정광연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총 26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약550개 파트너사에게 오는 28일 지급 예정이던 대금을 1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9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또한 자체 보유한 메시징 플랫폼을 이용해 카카오톡과 이메일로 대금 지급 예정액 및 일자를 사전 공지해 파트너사가 원활한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초청 ACADEMY’, ‘동고동락(同苦同樂) 파트너사 간담회’,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중이다.
마용득 대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상생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