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언론 "文 방북 초청, 한미동맹 악영향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P "미국 정부에게 실망 안겨줄 수 있어"

[뉴스핌=김은빈 기자]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공식 초청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초청이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킬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도, 한미 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청와대>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한 시간에 북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김 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김정은이 문 대통령을 초청한 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냉각됐던 양국 간의 관계가 해빙되고 있다는 징후"라면서도 "'최대한의 압박'을 주장해왔던 미국 정부에 실망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신문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8일 한국에 도착한 이후 북한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한미 간 인식 차가 있음이 드러났다"고 논평했다.

CNN은 문 대통령과 김 제1부부장의 만남을 '획기적인 만남(Landmark meeting)'이라고 표현하면서도, 현재 상황을 '폭풍전야'에 비유했다.

방송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의 평창 참석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면서도 "북한이 매력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북한 외교부는 어떤 외교적인 움직임도 보이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교적 노력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는 '폭풍 전야'를 의미할 수 있다"며 "북한은 조용히 올림픽 이후의 행보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북한의 의도는 한국과 미국을 이간질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트럼프 정부가 대북관계에서 강경책을 계속해왔던 만큼 이번 초청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한편 평창올림픽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문 대통령 초청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인 얼리사 파라는 관련 질문에 대해 "펜스 부통령은 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력'에 약속하고, 제재를 지속하는 데 대해 지지한다는 점을 확인했던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