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지현 기자]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가 2개월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19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2월 수출액이 6조4630억엔으로 1년전 같은 달보다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1월) 12.2% 증가에서 증가폭이 둔화된 것이다.
같은 달 수입액은 6조4595억엔으로 1년 전보다 16.5% 증가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2월 무역수지는 34억500만엔 흑자를 나타냈다. 흑자는 2개월 만이자 996억엔 적자를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수치다.
2월 일본 무역수지<자료=일본재무성> |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jihyeon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