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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충돌, 靑 '4년 연임제' vs 野 '책임총리제'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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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4년 연임제'에 총리 임명 '현행대로' 주장
野 '책임총리제' 주장...국회 총리 선출엔 이견

[뉴스핌=조정한 기자]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발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남은 기간 정치권 최대 쟁점은 대통령 권한 축소를 실현할 '권력구조'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바른미래당 김동철(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정세균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청와대발 개헌안 "대통령 4년 임기 뒤 연임 국민투표하자"

지난 13일 발표된 '문재인표 개헌안 초안'에는 '대통령 4년 연임제'가 권력구조로 담겼고 야권은 반발하는 상태다. 특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해 '책임총리제'를 개헌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고, 야권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청와대발 개헌안에 담긴 '4년 연임제'는 횟수에 제한이 있다. 4년의 임기를 마친 뒤 차기 대선에서 또 다시 당선될 경우 대통령직을 이어간다. 하지만 차기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 최종 개헌안에 연임제가 선택되더라도 문 대통령에겐 효력이 없다. 헌법에 따르면 헌법개정 제안 당시 대통령에 대해선 적용되지 않는다.

국회가 선호하는 책임총리제..'총리 추천' 국회냐, 대통령이냐 두고 대립 

책임총리제는 국무총리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대통령에게 집중돼 있는 국정의 권한과 책임을 국무총리가 실질적으로 분담하게 하는 것이다. 예컨대 총리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여야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막겠다며 도입을 공약하기도 했다.

야권은 책임총리제를 위해 헌법에 총리 관련 규정을 보강하고, 국회에서 추천·선출하자는 입장이다. 한국당은 총리 선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국회가 직접 총리를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역시 책임총리제를 선호한다. 다만 국회는 총리를 추천하는 데 그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바른미래당도 해당 안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총리 임명 방식을 유지하자는 입장이고, 정부발(發) 최종 개헌안도 마찬가지여서 국회에서 개헌안을 도출하기 위해선 권력구조뿐 아니라 총리 부분에 있어서도 여야 간 의견 차를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제안한 '책임총리제'에 대해 "대통령제를 선호하는 국민 의사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한국당이 요구하는 방식의 총리 선출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개헌에 부여된 시대적 과제는 분명히 제왕적 대통령제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한국당은 분권 대통령, 책임총리제를 통해 이번 개헌에 부여된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반드시 종식시켜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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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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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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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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