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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고객센터 상담원 위해 ‘노래교실’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3월23일 20:27

최종수정 : 2018년03월23일 20:27

[뉴스핌=나은경 기자]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고객센터에서 고객 상담원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교실이 열렸다.

2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코레일은 대전 코레일 철도고객센터에서 ‘신바람 나는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코레일 철도고객센터는 열차나 전철 이용정보를 안내하는 콜 센터다. 현재 이곳에는 상담원 약 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코레일 철도고객센터 상담원들이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배우며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사진=코레일>

이번 노래교실은 많은 고객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코레일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대전시지회 봉사단의 전문 강사로부터 배우는 노래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유서정 상담원은 “다같이 노래를 하다보니 기분전환이 됐고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양숙 코레일 역운영처장은 “앞으로도 철도고객센터 상담원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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