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일부 재활용 업체들이 폐비닐과 스티로폼 등 폐기물 수거를 거부하면서 혼란을 빚은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연남동 인근에서 한 시민이 비닐봉지에 담긴 물건을 들고 걷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폐비닐을 수거하는 업체들과 협의한 결과 전국 48개 업체 모두가 폐비닐을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면서,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에 섞어서 버리지 말고 종전처럼 분리배출 해달라고 당부했다.
▲ 주택가에 버려진 폐니빌과 스티로폼.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