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타악앙상블 바람의 숲 10주년 기념공연 'The BarameSoop'이 오는 13일 개최된다.
창단 12주년을 맞는 '문화예술두레 소나기 Project의 타악앙상블 바람의 숲 10주년 기념공연 'The BarameSoop'이 오는 13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 해태홀에서 펼쳐진다.
초연 당시 연주곡은 물론 지난 10년간 진화해 온 지금의 레퍼토리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공연은 '배다리풀이' '둥당기타령' '뚜뚱랄라' '연남풍물' 등 대표곡들과 정현아의 설장구(박은하류), 창작곡이 더해졌다.
이번 'The BarameSoop' 공연을 통해 타악앙상블 바람의숲은 한국 속의 세계를 찾아나서는 '역의 과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6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올려지는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국악대장! 이드와 함께 하는 쿨콘'과 함께 패키지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NAWPAN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