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고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6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에 대해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기 대비 9.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6%로 지난해 3분기(23.4%)에 이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6.4% 포인트, 전기 대비 3% 포인트 증가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에 대해 23.5%를 최고치로 전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최초로 25%를 넘어 26%까지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최대치를 경신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