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성현 기자] 중국 시진핑 주석이 2018년 보아오 포럼 기조연설에서 각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자간 무역시스템 보호 필요성을 역설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10일 오전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2018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대변화와 대변혁의 시대, 혼자서는 발전할 수 없다"며, "세계 각국은 운명공동체로서 양자 다자간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은 필수적인 선택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20 및 APEC 등 다자간 협력 기구의 협력을 강화해 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 간소화를 추진하고 다자간 무역시스템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