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 슈퍼레이스가 더 풍성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4월21일 예선, 4월22일 결승전을 통해 힘찬 시즌 개막을 알린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진= 슈퍼레이스> |
슈퍼레이스측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채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를 확충,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공간으로 손색 없게 꾸몄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패독(Paddock)’을 개방한 것이다. 이로써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 미캐닉 등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피트워크(21일)와 그리드워크(22일)에서만 이 체험이 가능했다. 패독은 경기전 차량들이 레이스를 준비 하는 곳이다.
레이싱차 가상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가상현실(VR) 기기와 영상을 활용한 ‘VRX라이더’를 통해 버추얼 챔피언십, 피트스톱 챌린지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에어바운스 설치), 버블쇼, 키즈 까레라 챔피언십 등도 마련됐다.
또한 드라이버와 레이싱 모델들의 생생 토크쇼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이 함께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와도 부족함이 없는 콘텐츠를 확충했다.
▲ 201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 4월22일 용인 스피드웨이(개막전)
2라운드 : 5월6일 영암 KIC(전남 모터락페스티벌과 연계)
3라운드 : 6월3일 영암 KIC(아시아 카니발)
4라운드 : 7월22일 용인스피드웨이(섬머 페스티벌)
5라운드 : 8월11일 인제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6라운드 : 9월9일 영암 KIC(전남 GT 초청전)
7라운드 : 10월7일 인제 스피디움(강원 국제 모터스포츠 페스타)
8~9라운드: 10월28일 용인 스피드웨이 최종전(더블 라운드)
지난해 열린 그리드워크 이벤트. <사진= 슈퍼레이스>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 슈퍼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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