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방문"…북미 정상회담 이후일 듯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곧 북한 수도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방송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시 주석이 평양을 방문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방문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방문 시점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5월 말~6월 초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이 집권 후 중국 노동당 대표로서 북한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1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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