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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원장, 5월 10일 10대그룹 만난다

기사입력 : 2018년04월20일 18:22

최종수정 : 2018년04월20일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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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5월 10일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1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다. 전문경영인과의 간담회는 지난해 6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 될 예정이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월 10일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10대그룹과의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과 관련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특히 재벌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김상조호 공정위로서는 자발적 소유지배구조 개선의 자구노력에 대한 평가도 밝힐 전망이다.

더욱이 정부안팎에서는 지난해 6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전문경영인과의 간담회와 지난해 11월 5대 그룹 간담회 때보다 대상이 10대 그룹으로 늘어난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정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방향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재계의 관측도 감지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5월 10일 김상조 위원장이 10대그룹을 만나는 것까지는 맞다”며 “구체적인 일정과 주제 등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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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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