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사회 열고 각자 대표 선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좌>김대철 사장, 권순호 사장<우>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된 뒤 이사회를 열고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 HDC아이콘트롤스 및 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 1월에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권 전무는 지난 2014년 현대산업개발 상무, 2015년 HDC아이서비스 인테리어·조경사업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현대산업개발 QCS·안전환경관리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올해 부터 건설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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