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럼프, 이란 핵협정 '파기' 발표할 듯"-NYT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미국을 탈퇴하겠다는 발표를 할 거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유럽 외교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교관들은 트럼프를 설득하는 데 실패하자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의 JCPOA 잔류를 설득하는 데 가장 깊이 관여해 온 유럽의 한 고위 외교관은 이날 기자들에 "트럼프가 합의를 이행할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포기하진 않을 거라고 말했다. 앞으로 10년간 이 문제를 미루기 보다는 이란에 새로운 협상을 강요할 거라는 주장이다.

이럼으로서 이란 핵협정에서 미국의 탈퇴를 반대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진 불분명하다고 이 외교관은 덧붙였다.

트럼프는 "일몰 조항"이 이란이 핵 보유국이 되는 날을 단지 연기시키는 것이라며 핵 합의가 이란의 미사일 능력 증가와 중동에 대한 영향력 확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이란 핵협정을 관여된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을 "협상이 결렬된 이란 협정에 대한 불법적인 그림자 외교(Shadow Diplomacy)"라고 비난했다. 

몇 시간 후 트럼프는 이날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에 이란 핵협정에 대한 자신의 결정을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만일 외교관들의 말이 맞다면 이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15개월 재임 기간 중 가장 중요한 국가 안보 결정이 될 거라고 NYT는 내다봤다.

2015년 7월에 서명한 JCPOA는 2년 반이 넘는 협상 끝에 타결된 이란 핵 프로그램을 제한하기 위한 협상이었고 그 핵심은 과감한 무역이다. 서방 국가들은 30년간의 이란의 경제 고립을 끝내는 대신 이란은 약 97%의 핵 연료를 국외로 수송하고 표면적으로는 평화로운 목적으로 핵 연료 생산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표적인 외교 정책 성취이자 2016년 대선 내내 트럼프가 이란을 "재앙"과 "미쳤다"라고 부른 요인이다.

트럼프는 이란이 핵협정 타결 이후에도 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해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제 조사관들은 신속하게 시정된 사소한 위반을 제외하고는 위반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협정 하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의 연구 개발은 10년 후 해제될 것이다. 15년 후에 이란은 원하는 만큼 연료를 생산할 수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