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전자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을 가지고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LG전자 모델이 ‘LG 프라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 |
올해 32회를 맞은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14개국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 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간 거래(B2B) 전문 뷰티∙퍼스널 케어 산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LG전자는 프라엘 체험존을 운영하며 국내외 화장품 및 미용 산업 관계자들에게 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등 프라엘 제품 4종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79만 9000원 상당의 더마 LED 마스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와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뷰티 시장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도 프라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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