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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시대' 여는 LS그룹, 핵심 3사 한 곳에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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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산전·LS엠트론' 제외한 계열사 용산타워로 이전
"올 하반기까지 이전 완료 예정…계열사 업무, 큰변화는 당장 없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그룹이 올해 용산 시대를 연다. 올 하반기까지 그룹 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3개사(㈜LS, E1, 예스코홀딩스)를 서울 용산에 위치한 LS용산타워로 이전, 용산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는다.

16일 LS그룹에 따르면 LS그룹은 연내  ㈜LS와 에너지사업부문 지주사 E1, 도시가스 사업부문 지주사 예스코홀딩스를 LS용산타워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LS니꼬동제련과 LS메탈도 기존 건물의 임대차 계약이 끝나는 대로 LS용산타워로 이전한다. 용산으로 옮기는 직원수는 700여 명에 달한다.

그간 LS그룹의 거점은 2008년 완공한 경기 안양 사옥(LS전선·LS산전·LS엠트론)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LS·E1·LS니꼬동제련), 트레이트타워(LS메탈), LS용산타워(LS네트웍스) 등으로 흩어져 있었다.

구자열 회장 <사진=LS그룹>

최근 LS용산타워에 입주한 삼일회계법인이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용산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기 위해 주요 계열사 이전을 결정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올 하반기까지 LS용산타워로 ㈜LS, E1, LS메탈, 니꼬동제련, 예스코홀딩스가 입주할 예정으로, 다만 LS그룹의 제조거점인 안양 본사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라며 "2008년 안양에 자리를 잡은 제조3사(LS전선, LS산전, LS엠트론)는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용산타워로의 이전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LS그룹이 제조·에너지·도시가스 등 핵심 사업의 컨트롤타워 3개사를 용산타워로 모아 계열사간 업무 시너지를 강화하고 ㈜LS·E1·예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LS그룹은 "3개의 지주회사격 회사들이 용산타워에 모여 용산을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전에도 계열사들이 삼성동(아셈타워, 트레이드타워)에 모여 있었던 만큼 당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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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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