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일본 4월 실업률 2.5%…정규직 구인배율 역대 최고치 경신

기사입력 : 2018년05월29일 10:01

최종수정 : 2018년05월29일 10: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2018년 4월 실업률은 2.5%로 전월과 같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퀵(QUICK)의 예상치(2.5%)에도 부합했다.

4월 취업자수는 6671만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71만명이 증가해 64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실업자수는 180만명으로 같은 기간 17만명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95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이 같은 날 발표한 유효 구인 배율은 전월과 같은 1.59배였다. 구직자 100명당 159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의미다. 기업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 구인 수가 증가하는 동시에 구직자 수도 증가했다. 

고용의 선행지표격인 신규 구인배율은 2.37배로 지난달과 비교해 0.04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9.5% 증가 ▲교육·학습지도업 6.6%증가 ▲의료·복지 5.9% 증가 ▲건설업 5.4% 증가했다. 반면 숙박업·음식서비스업은 2.1% 하락했다.  

정규직 유효 구인 배율은 1.09배로 지난달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해당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4년 이래 최고치로, 정규직 구인 증가 속도가 전체 구직자 증가를 상회한 것이다. 

일본의 유효구인배율 추이. 선그래프는 유효구인배율, 하늘색 막대그래프 구직자수, 짙은 파란색 막대그래프는 구인수다. [자료=일본 후생노동성]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