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2018 바이오 USA]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브라질 기업과 MOU…해외 파트너십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스턴=뉴스핌] 김근희 기자 = "알테오젠은 처음부터 미국이 아닌 브라질, 중국 등 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차별화 전략을 펼쳤습니다. 신약개발 위험성을 줄이면서 동시에 자체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6일(현지시각)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이 열린 미국 보스턴 컨벤션 전시관에서 뉴스핌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사진=김근희 뉴스핌 기자>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국내 1세대 바이오 연구자인 박 대표가 2008년 창업했다. 박 대표는 1990년대 중반 LG화학(옛 LG생명과학)에 입사해 바이오업계에 발을 들인 후 바이넥스 대표 등을 지냈다.

다양한 곳에서 바이오 관련 사업을 해온 전문가답게 박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독특한 해외 파트너 전략을 펼쳤다. 미국·유럽이 아닌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다.

미국 등 선진국 제약사에 기술이전 하기도 쉽지 않은 데다 막상 신약개발 초기 과정에 기술이전을 하면 바이오 벤처는 신약이 개발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LG생명과학에서 화이자 등 다국적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해본 결과 원개발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다"며 "오히려 작은 해외 기업들과 손을 잡아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더 큰 업체에 기술이전을 하거나 상용화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신약 후보물질의 경우 임상시험이 진행되면 그 가치가 10배 이상 뛴다.

알테오젠은 현재 일본, 중국 등 해외 다수 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이노 바이오벤처스'와 바이오시밀러 합작법인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바이오 USA에서도 4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브라질 국영기업인 바이오멩기노스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알테오젠은 브라질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비를 지원받아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기술을 활용한 유방암 ADC 치료제 등을 개발한다.

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 R&D도 순항하고 있다. 회사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의 전임상을 끝내고 임상시험 1상을 준비 중이다.

아일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바이엘의 황반변성 치료제로 지난해 전 세계 매출만 8조원에 달한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전 세계 업체 중 알테오젠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원조의약품인 아일리아의 신흥국 물질특허가 끝나는 2022년에는 ALT-L9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일리아의 선진국 물질특허는 2024년까지다.

바이오베터 중 기대가 큰 것은 유방암 ADC 치료제다. ADC는 항암 항체치료제와 화학항암제를 결합해 두 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다. 현재 유방암 ADC는 임상 1상 중이다. 회사는 현재 치료제가 없는 난소암 ADC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추가 파트너십과 계약 등이 이뤄질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 4개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회사도 변화하겠다"고 했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