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북미회담 실무 관련자인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창이국제공항 측은 싱가포르 민간항공청에 확인하라고 답했으나, 민간항공청 측은 즉각 답변에 응하지 않았다.
미국과 북한 측 실무단은 양 정상의 이동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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