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3시간 집중, 수요일은 칼퇴"…일하는 방식 바꾼 LG하우시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2시간 근무제 앞두고 '일하는 방식 변화 캠페인' 시행
매일 3시간 집중근무, 금요일은 '회의 없는 날'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LG하우시스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집중근무시간 제도를 도입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야근 없는 날'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도 챙기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지난달부터 △집중근무시간 제도(골든 타임) △회의 없는 날(포커스 데이) △야근 없는 날(집으로 데이)을 골자로 하는 '일하는 방식 변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서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LG하우시스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서 실시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변화 캠페인' [사진=유수진 기자]

우선 '골든 타임'이라 이름 붙여진 집중근무시간 제도는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몰입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30분씩 총 3시간을 골든 타임으로 지정, 업무지시나 회의 등을 최소화하고 개별적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따라 직원들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총 3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여 개인의 업무에 수행해야 한다. 이 시간대에는 사적인 용무나 휴식, 개인적 용도의 인터넷 서핑 등을 지양해야 하며 타부서와의 미팅도 피해야 한다. 회의실 예약이나 사내카페 이용도 제한되기 때문에 티타임이나 흡연도 가급적 자제해야 하는 게 규칙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제한된 근무시간동안 집중해 업무효율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지난 5월부터 골든 타임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은 '회의 없는 날'로 정했다. 장시간, 잦은 회의로 인한 업무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금요일 하루만큼은 회의를 자제,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불필요한 회의는 최소화하되, 만약 꼭 회의가 필요한 경우라면 최소 24시간 전에 공지를 해야 한다. 또한 지시사항 등은 사전에 메일 등으로 공유해 가급적 1시간 내에 회의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다만 회의가 '짧고 굵다'고 해서 결코 가벼운 건 아니다. 단순히 논의 선에서 끝나지 않도록 회의 결과를 24시간 내 참석자들에게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매주 수요일은 '워라밸'을 높이기 위한 '집으로 데이'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일주일에 한번은 업무시간 종료 후 곧바로 사무실을 나설 수 있도록 야근과 회식을 하지 않는다. 퇴근시간인 오후 5시30분이 되면 '칼퇴' 할 수 있도록 회사가 독려하는 셈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금요일엔 불필요한 회의를 없애 개인 업무에 집중하고 수요일은 정시퇴근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아직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