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종료된 오후 6시께부터 투표율을 집계 중이다. 아직 최종 투표율은 나오지 않았지만 오후 6시40분 현재 59.1%로, 지난 6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었던 56.8%는 이미 훌쩍 넘겼다.
<사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다만 선관위는 오후 6시 안에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 중 대기 줄이 길 경우 투표 종료시각을 넘기더라도 투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직 모든 투표의 집계가 완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종 투표율 6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목소리가 높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60% 이상을 기록한 해는 1995년으로 당시 제 1회 지방선거는 총 6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가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인천의 투표율이 특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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