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라는 이달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짓는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0㎡, 839가구다. 전용 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충남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투시도[자료=한라] |
당진 지역 처음으로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한다.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해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각 동마다 설치하는 헬로라운지(주민 편의 공간)에서는 독서실과 ]라운지를 비롯한 교육·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내 꾸미는 숲속도서관은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녀의 보다 안전한 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분양한 당진 원당 한라비발디가 지역에서 1순위 선호아파트로 꼽히는 등 한라비발디 브랜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도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견본주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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