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예탁결제원,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와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사업’ 실시

기사입력 : 2018년06월25일 17:33

최종수정 : 2018년06월25일 17:33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지역 금융중심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가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및 크라우드펀딩 성공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CENTAP(Centum Tech-startup Accelerating Program)’은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TIPS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술창업타운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부산시와 예탁결제원간 체결된 ‘부산지역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및 크라우드펀딩 성공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증권형 크라우딩펀드 성공기업 3개사 이상 배출을 목표로 창업·벤처기업 발굴·선발·교육부터 실제 크라우드펀딩 성공까지 지원하는 부산지역 최초의 실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시장의 이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성공전략, 투자전략, IR전략’ 등의 교육내용으로 총 6회 진행된다. 교육 수료 이후 다음 달 25일 IR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는 포상금 및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동영상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창업 7년 이내의 기술성 우수기업에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3000만원 이하 100%, 3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 70%, 5000만원 초과분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또 크라우드펀딩 투자 경험이 많은 일반투자자는 적격 투자자로 인정받아 투자한도가 2배 확대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후속 투자 조치→KSM 등록→상장’이라는 성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과 기업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