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서비스 제공
주택도시기금 융자 및 보증 통한 은행 대출 맞춤형 금융지원 제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사회임대주택 입주 희망자에 대한 대출상담과 지원을 할 금융지원센터를 개소했다.
26일 HUG에 따르면 서울역 사옥에서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과 HUG 임직원, 우리은행·하나은행 임원, 사회주택협회장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26일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사진=HUG] |
HUG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는 사회임대주택에 대한 금융지원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금융지원 안내상담과 주택도시기금 융자, 보증을 통한 은행 대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사업컨설팅, 금융구조화 사업지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설명회와 간담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임대주택 금융센터를 통해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 금융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문제해결에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