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민우혁·박은태·한지상·카이 등 출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일 네이버TV와 V앱을 통해 프레스콜 현장을 생중계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레스콜 생중계는 이날 오후 3시 진행되며,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어디서든 네이버TV와 V앱을 통해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 신으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요 장면만을 선정해 작품의 정수를 담은 무대를 선보여 마니아 관객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사진=쇼온컴퍼니] |
특히 전동석 민우혁 박은태 한지상 박민성 카이 서지영 안시하 박혜나 이지혜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 기존 배우들과 뉴캐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완벽한 신-구 조화를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왕용범 연출 작품 특유의 묵직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연과 앙코르 공연의 결과물을 고려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극 중 인물의 아픔과 이야기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이성준 음악감독이 편곡해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