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호진 인턴 기자 한지웅 영상 기자 = 여성가족부는 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양성평등주간(7.1~7.7)을 기념하여 제 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의 슬로건은 ‘평등을 일상으로’ 이다. 미투 운동, 불법촬영 유포 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높은 열망 속에 누구도 차별과 폭력에 아파하지 않는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그리고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를 비롯해 성차별과 성폭력 근절에 헌신한 여성시민단체, 공공기관 그리고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꽃비 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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